호텔신라 김태호 TR부문장(오른쪽)과 라인페이 대만 정웅주 대표가 1일 대만 라인페이 본사에서 동남아 관광객 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라면세점)
호텔신라 김태호 TR부문장(오른쪽)과 라인페이 대만 정웅주 대표가 1일 대만 라인페이 본사에서 동남아 관광객 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라면세점)

[김윤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호텔신라가 운영하는 신라면세점이 이달 1일 대만 라인페이 본사에서 대만 1위 간편결제 사업자인 라인페이와 손잡고 동남아 관광객 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라인페이 앱 활용 홍보 확대 및 앱 내 신라면세점 신규 채널 개발, 라인페이 페이샵 바우처 서비스 제공, 라인페이 가맹점 맵(호강지도) 신라면세점 신규 개설, 라인포인트 리워드 프로모션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신라면세점은 대만뿐만 아니라 동남아까지 수많은 이용자를 확보하고 있는 라인페이와의 협약 체결을 통해, 대만을 포함한 동남아 관광객을 대상으로 결제 수단을 확대하고 마케팅 활동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글로벌 결제 서비스 확대를 통해 더 많은 고객들에게 편리한 쇼핑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최고의 면세쇼핑 인프라 구축을 통해 외국인 고객 유치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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