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가 지난 1일 ‘글로벌 톱 티어 도약’ 비전 이행과 전자담배 생산혁신 거점 구축을 위해 신탄진 NGP 공장 확장 기념식을 개최했다. 사진은 백복인 KT&G 사장(오른쪽)과 NGP 공장에 근무하는 노영종 매니저(왼쪽)가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사진=KT&G)
KT&G가 지난 1일 ‘글로벌 톱 티어 도약’ 비전 이행과 전자담배 생산혁신 거점 구축을 위해 신탄진 NGP 공장 확장 기념식을 개최했다. 사진은 백복인 KT&G 사장(오른쪽)과 NGP 공장에 근무하는 노영종 매니저(왼쪽)가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사진=KT&G)

[김윤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KT&G가 ‘글로벌 톱 티어 도약’과 전자담배 생산혁신 거점 구축을 위해 신탄진 NGP(전자담배) 공장을 확장했다.

KT&G 신탄진 NGP 공장은 지난해 말부터 올해까지 전자담배 스틱 생산설비 3기를 추가 도입해 총 8기의 설비를 갖추게 됐다. 또한, 최대 36만 상자를 보관할 수 있는 자동화 창고도 구축해 NGP 사업 도약의 구심점을 마련했다.

향후에도 KT&G는 혁신플랫폼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NGP 사업의 원활한 수요 대응을 위해 신탄진‧광주공장 등 국내 제조공장을 중심으로 생산혁신 거점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이번 신탄진 NGP 공장 확장을 계기로 국내에서는 전자담배 사업의 글로벌 성장 가속화를 위한 생산역량 확보에 힘쓰고, 해외에서는 신공장 및 현지법인 중심의 직접사업 경쟁력 강화를 통해 중장기 비전 달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KT&G 백복인 사장은 “향후에도 혁신기술을 적용한 독자플랫폼과 글로벌 파트너십 고도화를 기반으로 NGP 사업의 성장을 이끌고, 생산 인프라 확장 등 국내 혁신 성장투자를 통해 ‘글로벌 톱 티어’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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