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마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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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근영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한국마사회는 지난 1일 정기환 마사회장이 과천 소재 본관 회의실에서 제19회 항저우아시안게임에 출전 한 유도 및 탁구 국가대표 선수들을 격려하고 포상금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격려식에는 유도단 이하림, 한주엽, 이성호 선수와 탁구단 서효원 선수가 참석했으며, 양 측 지도자 들도 함께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아시안게임 은메달리스트 이하림과 동메달리스트 서효원 선수에게 포 상금이 지급됐으며, 출전한 선수 전체에게 노고를 응원하는 의미로 격려품이 지급됐다.

정기환 회장은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하여 국위선양 한 것에 대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회사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국내 최고 유도팀과 탁구팀의 명맥을 이어가는 것에 대해 각 선수단 의 노고를 치하하며, 다시 한 번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마사회 탁구단은 앞으로 남은 대회일정을 대비하기 위해 국내에서 맹훈련을 이어가면서도, 남는 시간에는 국민들을 위한 재능기부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유도단은 오는 11월 4일부 터 개최되는 ‘국가대표 1차 선발전’을 앞두고 훈련에 매진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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