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는 2일 서울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임직원 1,300명 초청해 '러브패밀리 동행콘서트'를 진행했다. 콘서트에서 뮤지컬 가수 정선아와 코리아 쿱 오케스트라가 공연하고 있다. (사진=롯데지주)
롯데는 2일 서울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임직원 1,300명 초청해 '러브패밀리 동행콘서트'를 진행했다. 콘서트에서 뮤지컬 가수 정선아와 코리아 쿱 오케스트라가 공연하고 있다. (사진=롯데지주)

[김윤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롯데는 2일 서울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임직원 초청 공연 롯데 ‘러브패밀리 동행콘서트’를 개최했다. 

‘다양성의 힘’을 주제로 기획된 롯데 러브패밀리 동행콘서트는 ‘다(多)양할수록, 다(多)복할수록 커지는 롯데의 힘’이라는 슬로건 아래 조직 내 다양성 존중의 의미를 담아 관련 임직원들을 초청했다. 다양성 헌장 제정 10주년을 기념해 롯데 외국인 임직원 및 장애 임직원 가족 130여 명과 다자녀를 둔 임직원 가족 600여 명 등 1,300명을 초청했다.

이번 콘서트는 참석자들의 성별과 연령의 다양성을 고려해 전 세대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기획했다. 1부 <가을, 사랑에 물들다>, 2부 <새로운 세계로 향하다>라는 주제의 공연은 모두 대중음악이 접목된 코리아 쿱 오케스트라의 클래식 연주와 뮤지컬 가수 정선아, 댄서 립제이 등의 출연이 어우러져 다채롭게 구성됐다.

롯데는 노사 화합 차원에서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롯데 가족 한마음 대회’, ‘롯데 패밀리 스카이런’ 등 여러 행사도 운영하고 있다. 롯데는 소통과 화합 관련 주제를 선정하고 임직원을 위한 문화공연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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