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XO만두 모델 김태희. (사진=OTTOGI)
오뚜기 XO만두 모델 김태희. (사진=OTTOGI)

[김윤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오뚜기가 냉동만두 성수기인 겨울철을 앞두고 배우 김태희와 함께한 ‘X.O. 만두’ TV 광고를 공개했다. 

신규 TV CF는 가족을 위해 꼼꼼히 따져보고 만두를 고르는 ‘똑똑한 엄마’의 모습을 콘셉트로 제작됐다. 오뚜기는 지난해 ‘X.O. 만두’ 광고 모델로 첫 발탁된 김태희가 브랜드 선호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고 판단, 2년 연속 인연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는 만두피, 속재료, 식감 등을 세심하게 따져본 뒤 만두를 선택하는 엄마의 모습에 초점을 맞춰, 당면 대신 고기, 야채, 해산물 등 엄선된 재료로 속을 꽉 채운 ‘X.O. 만두’의 특장점을 강조했다. 생동감 있는 연출을 위해 ‘X.O. 만두’의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이 돋보이는 씨즐컷과 김태희가 만두를 맛있게 베어 무는 장면도 활용했다. 

오뚜기는 김태희를 모델로 한 TV CF를 시작으로 쇼츠(Shorts), 지면 광고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냉동만두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배우 김태희가 지닌 우아하고 지적인 매력이 ‘X.O. 만두’가 추구하는 브랜드 이미지와 부합해 2년 연속 광고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며 “향후 마케팅 활동을 확대해 냉동만두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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