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강구영 사진이 KAI 부스를 방문한 태국 국방장관 Sutin Klungsang에게 설명을 하고 있다. (제일 앞줄 오른쪽 첫번째 KAI 강구영 사장, 두번째 Klungsang 태국 국방장관). (사진=KAI)
KAI 강구영 사진이 KAI 부스를 방문한 태국 국방장관 Sutin Klungsang에게 설명을 하고 있다. (제일 앞줄 오른쪽 첫번째 KAI 강구영 사장, 두번째 Klungsang 태국 국방장관). (사진=KAI)

[천근영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KAI(한국항공우주산업(주))가 6일부터 9일(현지시간)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방산전시회 ‘D&S 2023’에 참가해 K-방산 텃밭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수출 확대 마케팅을 펼친다.

이 전시회에는 우리나라를 포함 45개국 480개 업체 및 대표단 350명 이상이 참가한다. KAI는 이번 전시회에서 KF-21, FA-50, LAH, KUH 등 주력 기종을 전시하고 고정익과 회전익의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인다.

특히 미래전장의 핵심으로 불리는 유무인복합체계를 적용한 컨셉을 제시하여 동남아 시장에서의 추가사업 기회를 엿본다.

KT-1, T-50은 다목적 항공기로서의 장점과 높은 가동률로 주요 아세안 국가들의 주력 항공기로 자리 잡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동남아 시장에서 추가 물량 확대는 물론 미래 신사업 협력이 기대된다.

KAI 강구영 사장은 “태국을 포함한 동남아는 KT-1, T-50 등 국산항공기의 글로벌 경쟁력을 증명시켜준 명실상부 K-방산의 핵심시장”이라며 "미래사업 분야도 동남아국들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시장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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