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OTTE Chilsung Beverage)
(사진=LOTTE Chilsung Beverage)

[김윤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롯데칠성음료의 제로 슈거 소주 '새로'가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트레비'가 우수디자인으로 선정됐다.

새로는 브랜드 정체성을 살린 디자인으로 평가받아 은상을 수상했다. 패키지는 도자기를 모티브로 한 용기에 물방울이 흐르는 듯한 세로형 홈을 적용하는 등 한국의 미를 현대적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트레비는 스포츠 브랜드 리복과 협업한 한정판 패키지로 우수디자인에 선정됐다. 트레비 패키지의 상징인 초록색을 바탕으로 테니스 트랙과 공 디자인을 통해 현장감을 담았다.

롯데중앙연구소 디자인센터는 "다른 소주 제품과 차별화된 새로만의 디자인을 담아내 브랜드 정체성을 확립하고자 했다"며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디자인을 통해 업계 트렌드를 선도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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