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현 홈앤쇼핑 고객지원실장(좌)이 시상식에서 수상을 기념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HOME&SHOPPING)
한복현 홈앤쇼핑 고객지원실장(좌)이 시상식에서 수상을 기념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HOME&SHOPPING)

[김윤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홈앤쇼핑은 제품안전정보를 활용하여 위해상품으로부터 소비자 안전을 확보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품안전정보활용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홈앤쇼핑은 2012년 개국 이후 제품안전정보를 활용하여 위해상품으로부터 소비자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그 동안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2016년부터 위해우려제품 판매 차단 시스템을 운영해 왔으며, ‘23년 RPA 자동화 개발·적용함으로써 위해상품을 더욱더 신속하고 정확한 차단이 가능해졌다. 현재 1일 근무시간 기준 총 4시간 간격으로 3회 RPA 자동 처리가 진행되어 위해상품을 즉각 차단 중에 있다. 제품안전정보센터의 OPEN API도 도입해 판매자가 입력한 인증번호의 유효성 확인 및 소비자에게 인증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홈앤쇼핑은 제품안전을 위해 Self-Lab을 운영하고, 각 카테고리별 외부전문기관과의 업무협약을 맺어 대외 리스크 관리에 힘썼으며, TIPA 지적재산권 침해 진단검사 先 진행을 통해 명품 관리 프로세스를 안정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제품안전정보활용 우수기업 선정에 대한 시상식은 앞서 11월 9일에 건설회관에서 개최된 2023년 제품안전 OPEN 포럼에서 진행됐다. 시상한 기업은 ‘제품안전정보활용 우수기업’ 로고와 현판을 이용할 수 있으며, 유효기간은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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