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5회 2023 대한민국 실내건축대전 수상자들과 관계자들이 시상식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KCC글라스)
제35회 2023 대한민국 실내건축대전 수상자들과 관계자들이 시상식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KCC글라스)

[천근영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KCC글라스는 최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디자인홀에서 ‘홈씨씨 인테리어’가 사단법인 한국실내건축가협회(KOSID)와 공동 주최한 '제35회 2023 대한민국 실내건축대전'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0월 작품 접수를 시작해 총 299개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두 차례에 걸친 심사 과정을 거쳐 98개 작품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상 수상작에는 상장 및 상금 600만원, 최우수상 수상작에는 상장 및 상금 300만원이 수여됐으며 나머지 수상작에도 각각 상장과 상금이 주어졌다.

대상의 영예는 작품명 '허위 정보 소각장'을 출품한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의 장대원, 안희영, 김주희 학생팀에게 돌아갔다. 이 작품은 저널리즘의 신뢰를 회복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다양한 형태의 정보 공유가 가능한 복합형 도서관을 디자인해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 최우수상인 ‘홈씨씨상’에는 작품명 ‘REFRESH, 폐휴대폰 속 가치를 탐구하는 휴대폰 재활용 공간’의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설동준, 김위나, 서재현 학생팀이, 또 다른 최우수상인 ‘대한전문건설협회 실내건축공사업협의회 회장상’에는 작품명 ‘수직 이현’의 한양대학교 이상훈, 임예진, 손가영 학생팀이 각각 수상했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홈씨씨 인테리어는 앞으로도 우리나라 실내건축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에 기여하는 한편 이들과 함께 공간의 가치를 만들어 나가는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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