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의 날 인증식'에서 정인호 농심켈로그 대표이사∙사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ongShim Kellogg)
'2023년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의 날 인증식'에서 정인호 농심켈로그 대표이사∙사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ongShim Kellogg)

[김윤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농심켈로그가 글로벌 기업문화 조사 기관 GPTW 코리아가 주관하는 ‘2023년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을 획득하고 특별상으로 ‘2023년 대한민국 여성 워킹맘이 일하기 좋은 기업’, '2023년 대한민국 밀레니얼이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두 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밝혔다.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은 ‘신뢰경영지수’와 기업 구성원 전체가 설문에 응답하는 기업문화 진단 등의 국제 표준 평가를 통해 선정되며 특별상은 여성 및 34세 이하의 밀레니얼 세대가 직장 안에서 어느 정도 만족하는지를 지수로 평가하여 선발된다.

이번 조사에 참여한 서울 및 안성의 임직원 89%는 자사를 ‘일하기 좋은 기업’이라 답변했다. 이들 중 약 86%는 물리적으로 안전하고 일하기 좋은 업무 환경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80%는 '다름을 수용하되 모두의 형평성을 보장하는 다양과 포용의 문화를 통해 최고의 기업이 되자'는 ED&I 비전에 따라 나이와 성별에 관계없이 공정한 대우를 받고 있다고 답했다.

'일하기 좋은 기업' 평가에서는 일과 생활의 균형을 보장하는 모범적인 직장 문화 조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여성 워킹맘이 일하기 좋은 기업’과 ‘밀레니얼이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평가에서는 가족 친화적인 조직 문화와 양성 평등한 기업 철학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농심켈로그 정인호 대표이사∙사장은 "모든 임직원이 행복하고 활기차게 일할 수 있는 최적의 업무 환경과 건강한 조직 문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코노미톡뉴스, ECONOMYTALK

(이톡뉴스는 여러분의 제보·제안 및 내용수정 요청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pr@economytalk.kr 로 보내주세요. 감사합니다.
저작권자 © 이코노미톡뉴스(시대정신 시대정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