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은 지난 16일 전라남도 무안군에 위치한 지산지역아동센터에 친환경 학습공간 '작은도서관' 87호점을 개관했다. (왼쪽부터 이동규 롯데홈쇼핑 커뮤니케이션부문장, 양은숙 지산지역아동센터 센터장, 박종환 구세군 커뮤니케이션스부장). (사진=LOTTE HOMESHOPPING)
롯데홈쇼핑은 지난 16일 전라남도 무안군에 위치한 지산지역아동센터에 친환경 학습공간 '작은도서관' 87호점을 개관했다. (왼쪽부터 이동규 롯데홈쇼핑 커뮤니케이션부문장, 양은숙 지산지역아동센터 센터장, 박종환 구세군 커뮤니케이션스부장). (사진=LOTTE HOMESHOPPING)

[김윤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롯데홈쇼핑은 지난 16일 전라남도 무안군에 위치한 지산지역아동센터에 친환경 학습공간 ‘작은도서관’ 87호점을 개관했다.

롯데홈쇼핑은 한달에 걸쳐 지산지역아동센터 2층을 독서 전용공간으로 리모델링했다. 학업시설이 부족한 농촌, 공업단지 인근 소외계층 아동에게 안전한 학습공간을 마련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노후화된 설비를 교체하고 학습용 가구도 제공했다. 온라인 학습 전용 공간을 마련하고 태블릿 PC와 노트북 등 전자기기도 지원했다. 향후 소외계층 아동을 포함해 지역주민들의 독서, 교육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동규 커뮤니케이션부문장은 “학습기회가 부족한 문화소외계층 아동을 위해 친환경 학습공간을 제공하는 사회공헌활동 ‘작은도서관’을 10년째 운영중”이라며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에서 아이들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실질적 지원을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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