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젤㈜ 한선호 대표집행임원이 미래 행복 대상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사진=휴젤)
휴젤㈜ 한선호 대표집행임원이 미래 행복 대상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사진=휴젤)

[김윤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휴젤㈜이 지난 16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열린 제7회 미래 행복 대상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휴젤은 여성 대표성 제고를 위한 전문성 및 역량, 성 평등한 문화 정착을 위한 수행 실적, 파급 효과, 향후 비전 및 계획 4가지 평가 항목으로 이뤄진 ‘행복한 여성’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여성 친화적 기업으로서 조직 내 성별 다양성을 확보하고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는 업무 환경을 조성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휴젤은 자녀 출산과 양육을 돕기 위해 전 사업장에 여성 휴게실 및 수유실을 운영하고,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성별 구분 없는 육아 휴직, 학자금 등을 지원하고 있다. 월 1회 가족들과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매월 3번째 주 금요일에 ‘Family Day’도 실시하고 있다.

평등하고 건강한 기업 문화를 위해 매 분기 노사협의회를 개최해 인사 및 복리후생 규정을 개선해 나가고 있으며, 고용ㆍ해고ㆍ승진ㆍ임금ㆍ교육 등에서 차별이 발생하지 않도록 필수 교육과 사내 캠페인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휴젤 관계자는 “조직 내 다양성을 제고하고 긍정적인 조직 문화를 확산하는데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능력과 자질이 있다면 성별 관계없이 누구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업무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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