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가 ‘기후변화대응 및 온실가스감축 유공자 포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김정후 KT&G 영주공장장(왼쪽)이 수상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사진=KT&G)
KT&G가 ‘기후변화대응 및 온실가스감축 유공자 포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김정후 KT&G 영주공장장(왼쪽)이 수상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사진=KT&G)

[김윤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KT&G 영주공장이 탄소중립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기후변화 대응 및 온실가스 감축 유공자 포상’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KT&G 영주공장은 2020년부터 지속적인 설비투자와 제조공정 개선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을 실천해왔으며, 올해까지 3년여간 437toe(석유환산톤)을 줄였다. ESP사업에 참여해 온실가스 감축정책에 기여하고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활동을 펼치며 탄소저감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KT&G 영주공장은 2021년 ISO50001(에너지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하는 등 환경경영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자발적 에너지효율목표제에 참여해 우수사업장에 선정된 바 있다.

KT&G 관계자는 “KT&G는 단순 수치 개선을 넘어 가치사슬과 연계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온실가스 감축에 앞장서겠다”며 “가시적인 ESG성과를 창출하고 지속가능성과 연계된 다양할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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