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바셋, 2023 상반기 개인컵 사용 전년 대비 34% 증가로 역대 최대 수치. (사진=Maeil Dairies) 
폴 바셋, 2023 상반기 개인컵 사용 전년 대비 34% 증가로 역대 최대 수치. (사진=Maeil Dairies) 

[김윤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매일유업 관계사인 엠즈씨드에서 운영하는 폴 바셋은 올해 상반기 개인컵 사용량이 35만 건 이상을 기록하여 역대 최대 수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 상반기와 비교했을 때 약 34% 이상 증가한 수치다.

최근 3년간의 폴 바셋 연간 개인컵 사용량을 보면 2020년 약 26만 건이었으나 2021년 약 36만 건으로 10만 건 이상이 증가했다. 2022년에는 약 59만 건 이상으로 전년 대비 62% 이상 증가한 수치를 달성했다.

폴 바셋은 개인컵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500원의 음료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업계 최대 할인 혜택을 자랑한다. 뿐만 아니라 폴 바셋은 탄소중립포인트 참여 기업으로 텀블러, 다회용 컵 사용 시 300원, 전자영수증 발급 시 100원의 포인트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폴 바셋 관계자는 “개인컵, 전자영수증 사용 장려와 더불어 앞으로도 소비자의 높아진 환경에 대한 인식에 맞추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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