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 워터피아 스파밸리 전경. (사진=한화호텔앤드리조트)
설악 워터피아 스파밸리 전경. (사진=한화호텔앤드리조트)

[김윤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겨울철 온천 여행객을 위한 ‘얼리 윈터 풀캉스’ 패키지를 2024년 1월 31일까지 선보인다.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 패키지는 디럭스 객실 1박과 설악 워터피아 주간권 3매(대인 2, 소인 1) 또는 나이트 스파 2매(대인 2)를 제공한다. 설악 워터피아는 국내 최초 ‘보양온천’으로 지정된 워터파크로, 스릴 넘치는 물놀이 시설을 따뜻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한화리조트 경주 패키지는 디럭스 객실 1박과 뽀로로아쿠아빌리지 종일권 3매(대인 2, 소인 1) 혹은 온천 사우나 이용권 2매(대인 2) 중 선택 가능하다. 뽀로로아쿠아빌리지 역시 천연 온천수로 사계절 내내 운영된다. 뽀로로 돛단배, 에디의 잠수함 등 뽀로로 마을을 현실로 구현해 아이를 동반한 가족들에게 인기가 좋다. 

온천 여행객의 방문으로 겨울철 평균 투숙률이 80%를 웃도는 산정호수 안시를 비롯한 해운대, 제주 등 총 7곳에서 패키지를 만나볼 수 있다. 정상가 대비 최대 75% 할인을 제공하며 예약은 2023년 12월 31일까지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관계자는 “온천 체험이 포함된 패키지는 판매기간 연장요청이 쇄도할 정도로 꾸준한 인기를 얻는 패키지 중 하나”라며 “지난 1월 선보인 ‘윈터 스파홀릭’ 패키지의 경우 판매기간 연장 후 약 40%의 예약이 추가 진행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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