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풀필먼트서비스는 ‘미래내일 일경험’ 장애인 재택 실무캠프 수료식을 개최했다. (사진=COUPANG)
쿠팡풀필먼트서비스는 ‘미래내일 일경험’ 장애인 재택 실무캠프 수료식을 개최했다. (사진=COUPANG)

[김윤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쿠팡풀필먼트서비스는 장애인 청년을 대상으로 한 ‘미래내일 일경험’ 재택 실무캠프 1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고용노동부 주관 사업으로, 쿠팡풀필먼트서비스가 마련한 미래내일 일경험 장애인 재택 실무캠프 1기에 합격한 청년들은 사전직무교육과 실무인턴십 모두 재택으로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지난 10월부터 4주간 기본적인 컴퓨터 활용능력부터 ‘쿠팡 물류의 이해’까지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온라인 수업을 이수했다. 4주간의 실무인턴십 기간에는 실제 쿠팡풀필먼트서비스의 장애인 사원들이 하고 있는 일을 직접 수행해 보기도 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성실하게 참여해 우수인턴상을 수상한 송영찬(대전, 33) 님은 “이번 일경험으로 앞으로 어떤 일이든 다 잘할 수 있겠다는 긍정적인 마음이 생겼다”고 말했다.   

쿠팡풀필먼트서비스 박익형 인사부문 상무는 “이번 프로그램이 참가자들의 진로를 탐색하고 역량을 쌓는 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장애인 청년들이 동등한 고용기회를 얻고 다양한 업무에 도전할 수 있는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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