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H 트랜스포밍 월&퍼니처Ⅱ 공개. (사진=HDEC)
현대건설, H 트랜스포밍 월&퍼니처Ⅱ 공개. (사진=HDEC)

[천근영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현대건설이 원 스페이스 멀티 유즈 콘셉트의 H시리즈를 선보이며 주거공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28일 한층 업그레이드된 ‘H 트랜스포밍 월&퍼니처Ⅱ’를 공개했다. 지난해 처음 선보인 무빙 수납장에 벽체 매립형 가구를 추가해 주방에서 거실로 연결되는 공간의 활용성을 극대화한 설계상품이다.

H 트랜스포밍 월&퍼니처Ⅱ는 지난 9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2023 굿디자인 어워드’의 우수디자인(GD)으로 선정되며 고급 주거상품의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내년 상반기 분양 예정인 힐스테이트 등촌역에 유상옵션으로 처음 선보일 예정이며 향후 디에이치 및 힐스테 이트 브랜드에 확대 적용할 방침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삶의 형태가 다양해지면서 가족 구성이나 소비자의 니즈, 라이프 스타일 또한 다양해지고 있다”며 “주거 트렌드를 선도하는 기술로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한편 거주자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현대건설 공동주택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부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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