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동아에스티는 서울 강남구 섬유센터에서 개최된 '2023년 일·생활 균형 컨퍼런스'에서 '워라밸 실천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고용노동부와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가 협업해 블라인드 서비스를 이용하는 재직자 대상 설문조사와 블라인드 지수, 기업 리뷰, 각사 제도, 우수사례 등 정량·정성 지표를 종합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동아에스티는 자율복장 제도, 가족의 날 조기퇴근 제도, 임직원 자녀 대상 '피닉스 캠프', 직원들의 재충전을 위한 '리프레시 휴가 제도' 등을 통해 일과 생활의 균형 있는 근무 환경을 정착했다고 평가받았다.

동아에스티는 "혁신적인 제도를 도입해 일과 생활의 균형을 보장하는 근무환경과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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