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가  ‘2023 대한민국 산업기술 R&D 대전'에 참가했다. (왼쪽부터 3번째 장영진 산업부 차관, 4번째 태진수 KAI 상무). (사진=KAI)
KAI가 ‘2023 대한민국 산업기술 R&D 대전'에 참가했다. (왼쪽부터 3번째 장영진 산업부 차관, 4번째 태진수 KAI 상무). (사진=KAI)

[천근영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KAI(한국항공우주산업은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전시장에서 개최되는 ‘2023 대한민국 산업기술 R&D 대전’에 참가한다.

KAI는 이번 전시회에서 성공적으로 개발 중인 KF-21 차세대 전투기와 산업부 R&D와 연계해 고객 맞춤형 성능개량을 진행하며 K-방산의 핵심으로 자리매김한 FA-50 경전투기를 전시한다.

산업부 R&D 예산을 투입해 기술 획득 및 전용 생산라인 구축한 소형무장헬기(LAH)의 메인로터 블레이드와 산업부 과제로 진행 중인 수리온의 메인기어박스(MGB)를 공개한다.

KAI는 MGB 국산화를 통해 수리온의 최대이륙중량과 임무능력을 향상을 목표로 수리온의 경쟁력이 대폭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KAI 관계자는 “KAI는 항공기의 성능향상과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정부 R&D 과제에 참여하고 있다”며 “R&D를 지속적으로 사업화해 국내 항공우주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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