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빙그레가 사내 다회용 컵 사용 확대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지난 9월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가 주관하는 ‘2023년 자원순환 및 탄소중립 생활실천 민간보조사업’ 공모에 선정된 빙그레가 제로 웨이스트 조직문화 실천을 위해 자체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빙그레는 사무실 내 일회용컵 사용량 ‘Zero화’를 통해 다회용컵 사용활성화 및 자원순환 실천문화를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일회용컵 구매를 중단하는 대신 사내 임직원에게 개별 텀블러를 지급하여 다회용컵 사용을 권장한다. 

철저한 위생관리와 임직원 편의성 제고를 위해 사무실 각층마다 친환경 텀블러 세척기를 설치했다.

빙그레 관계자는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며 “제로 웨이스트 실천을 위한 친환경 활동을 지속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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