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윤민욱 현대엘리베이터 사무직노조위원장, 주인수 노조위원장, 박시범 CHO, 정민환 한국노총 충주음성지역지부의장, 이점석 고용노동부 충주지청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엘리베이터)
(왼쪽부터) 윤민욱 현대엘리베이터 사무직노조위원장, 주인수 노조위원장, 박시범 CHO, 정민환 한국노총 충주음성지역지부의장, 이점석 고용노동부 충주지청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엘리베이터)

[김윤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현대엘리베이터는 자사 노동조합과 충주고용노동지청,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충북·음성지부가 사측과 '노사정 상생 공동선언문'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선언문에는 노사협력이 기업경쟁력이라는 공감대 아래 회사는 투명하고 윤리적인 경영을 통해 노사간 신뢰기반을 공고히 하고, 노조는 끊임없는 역량개발로 기업경쟁력 향상을 도모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충주노동청은 고용 안정과 협력적인 노사관계 유지를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약속했다.

현대엘리베이터 노사는 '동행'을 기치로 상생협력을 추구해왔고, 2015년 노사문화 유공 산업포장을 받았다. 2013년 1400여명이었던 임직원수는 10년간 2600명으로 2배 가까이 늘었고 회사는 460여개 협력사와 동반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현대엘리베이터 주인수 노조위원장은 "노사정이 함께 뜻을 모아 충주 지역경제와 노사문화 발전에 기여해 뜻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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