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재단이 지난 7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율촌 사무실에서 법무법인 율촌, 사단법인 온율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법무법인 율촌 피플앤컬쳐팀 임경아 팀장, 이랜드재단 정영일 대표, 사단법인 온율 윤세리 이사장, 이랜드재단 장광규 이사장, 법무법인 율촌 강석훈 대표 변호사, 이랜드재단 이재욱 본부장, 사단법인 온율 남준일 사무국장. (사진=ELAND) 
이랜드재단이 지난 7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율촌 사무실에서 법무법인 율촌, 사단법인 온율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법무법인 율촌 피플앤컬쳐팀 임경아 팀장, 이랜드재단 정영일 대표, 사단법인 온율 윤세리 이사장, 이랜드재단 장광규 이사장, 법무법인 율촌 강석훈 대표 변호사, 이랜드재단 이재욱 본부장, 사단법인 온율 남준일 사무국장. (사진=ELAND) 

[김윤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이랜드재단이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율촌 사무실에서 법무법인 율촌, 사단법인 온율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본 협약을 통해 이랜드재단은 에브리즈 플랫폼을 통해 전문적인 법률상담, 자문이 필요한 가정밖청소년과 현장기관을 율촌, 온율에 의뢰한다. 율촌, 온율은 이랜드재단이 의뢰한 청소년과 기관에 대해 월 1~2회 보수를 받지 않고 법률 상담, 자문, 교육 등 법률 지원을 진행한다.

그 외에 가정밖청소년의 자립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등에 대해 지속 협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랜드재단 장광규 이사장은 “혼자 힘으로 살아가야 하는 가정밖청소년은 경제적, 정서적으로 불안정한 상황으로 상당수 사기 범죄에 노출된다”라며 “율촌, 온율의 법률 전문 자문을 통해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들이 조기에 문제를 예방 해결하여 자립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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