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POSCO E&C) 
(사진=POSCO E&C) 

[천근영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포스코이앤씨가 건설업계 최초로,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하는 `건강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포스코이앤씨는 사내 건강관련 데이터 기반의 보건관리 시스템을 활용해 근로자의 건강현황을 관리하고 있으며, 대사증후군 기준 등을 평가하는 맞춤형 건강케어와 금연지원 프로그램, 심리상담 및 미술심리 프로그램, 건강 반올림 등 다양한 건강케어 프로그램을 실시해 오고 있다.

2020년부터 2022년까지 1만1800여명의 임직원들이 지역 마라톤 대회 참여는 물론, 희망날개 사업, 스포츠 재능봉사 등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에 모범적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는 산업안전보건법 개정 및 중대재해처벌법 관련사항이 인증 최소기준에 추가됐으며, 포스코이앤씨는 재해예방 노력과 노사간 자유로운 소통활동 측면에서도 인정을 받았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조직문화와 제도를 꾸준히 개선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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