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가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건설업 최초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AAA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좌측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 우측 포스코이앤씨 김성준 법무실장) (사진=POSCO E&C) 
포스코이앤씨가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건설업 최초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AAA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좌측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 우측 포스코이앤씨 김성준 법무실장) (사진=POSCO E&C) 

[천근영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포스코이앤씨가 공정거래위원회의 2023년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평가에서 건설업 최초, ‘AAA(최우수)’최고등급을 받았다.

포스코이앤씨는 2003년 CP를 업계 최초 도입 후 최고경영자가 강력한 CP실천의지를 표명하고 CP문화확산에 적극 앞장서고 있는 점, 인사제재 및 인센티브제도와 자율준수협의회를 체계적 운영해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면서 AAA등급을 획득했다.

분쟁 발생 리스크 예방을 위해 하도급법에서 정한 모든 문서의 온라인 발급시스템을 의무화했다. 공정거래 자율준수 모니터링시스템을 활용해 리스크를 사전점검하고 있으며, 전년대비 현장점검 및 교육을 강화했다. 법적대응 시너지를 위해 올해 대표이사 직속 법무실을 배치하고 법무실장을 자율준수관리자로 임명하기도 했다.

포스코이앤씨는 업계 최초로 AAA(최우수)등급을 받으면서 공정위로 부터 공정위 직권조사 2년 면제, 상습법 위반자 공표명령 면제, 하도급법 벌점 2점 경감 등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기업시민 이념을 바탕으로 전 임직원이 CP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대중소기업 상생의 모범이 되고자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이코노미톡뉴스, ECONOMYTALK

(이톡뉴스는 여러분의 제보·제안 및 내용수정 요청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pr@economytalk.kr 로 보내주세요. 감사합니다.
저작권자 © 이코노미톡뉴스(시대정신 시대정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