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진이 19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3층에서 첫 컨퍼런스인 '언박싱데이'를 개최한 가운데 한진이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 '2023 한진 더함 시상식'을 마친 후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주)한진 조현민 사장, 클리오 이철성 부장, 농협물류 백형일 전무, 피코이노베이션 송인정 상무, GS리테일 이정선 상무, (주)한진 노삼석 사장, 뒷줄 왼쪽부터 투교샵 안교범 대표, 하이유로 윤태일 과장, 지엔엠 김윤경 대표, 대길SF 정태영 대표, 광명전기 윤재연 실장. (사진=HANJIN)
(주)한진이 19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3층에서 첫 컨퍼런스인 '언박싱데이'를 개최한 가운데 한진이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 '2023 한진 더함 시상식'을 마친 후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주)한진 조현민 사장, 클리오 이철성 부장, 농협물류 백형일 전무, 피코이노베이션 송인정 상무, GS리테일 이정선 상무, (주)한진 노삼석 사장, 뒷줄 왼쪽부터 투교샵 안교범 대표, 하이유로 윤태일 과장, 지엔엠 김윤경 대표, 대길SF 정태영 대표, 광명전기 윤재연 실장. (사진=HANJIN)

[김윤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한진이 이커머스 셀러들을 위한 컨퍼런스 '고객의 내일을 열어주는 시간, 언박싱데이’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서울 삼성동 코엑스 3층 컨퍼런스룸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약 200여 명의 고객사들과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진 조현민 사장의 환영인사로 시작했다.

본행사는 크게 1부 ‘2023 한진 더함 시상식’과 2부 강연 세션으로 진행되었다. ㈜한진 노삼석 대표이사 사장은 "‘더함’은 한진과 오랫동안 함께하며 중요한 유산으로 자리잡은 고객의 가치인 ‘Heritage’부문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한진의 미래를 열어주는 고객의 가치인 ‘Creative’부문이 더해졌다"고 시상부문을 설명하며 조현민 사장과 함께 고객사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2부에서는 ㈜한진 조현민 사장을 비롯해 총 6명의 각 분야 전문가들이 나서 사업성장에 실질적 도움이 될 만한 전략들을 강연했다. 우선 문화심리학자 김정운 교수가 첫 번째 키노트 강연을 가졌다. 김 교수는 ‘창조는 어떻게 가능한가’를 주제로 창조에 관한 구체적 방법론을 편집의 사례를 통해 살펴보았다.

레귤러세션에서는 총 4명의 연사가 무대에 올랐다. 먼저 조현민 사장이 ‘물류를 소비하는 시대, 한진의 플랫폼 비즈니스 전략’을 소개했다. 뒤이어 우아한 형제들 장인성 CBO는 배달의 민족 사례를 통한 마케팅 인사이트를 제공했으며 그립 김한나 대표는 영상이 가진 힘과 라이브를 통한 해외공략까지의 과정을 공개했다. 코즈니앳홈 이종구 대표는 해외소싱 20년 경험을 토대로 ‘진짜 선수들의 해외소싱’ 비법을 소개했다.

㈜한진 관계자는 “고객사와의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하고 동반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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