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주안 대형 조합놀이대. (사진=HDEC)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주안 대형 조합놀이대. (사진=HDEC)

[천근영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현대건설이 최근 ‘USA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 스포츠&레크리에이션 부문과 건축 자재 부문을 수상했다.

스포츠&레크리에이션 부문에서 수상한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주안의 ‘대형그물 조합놀이대’는 정글짐과 미끄럼틀이 합쳐진 대형 놀이시설물이다. 그물 형태로 구성된 프레임과 최고 9m 높이의 미끄럼틀은 우수한 디자인에 안전성까지 충분히 확보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건축자재 부문에서 수상한 힐스테이트 포항의 ‘H 웨이브 월’은 저층 세대 앞에 위치한 조형 가벽이다. 재활용 화장품 공병과 초고강도 콘크리트(UHPC)를 섞어 제작한 친환경 상품을 입주민이 일상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는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현대건설은 이번 수상으로 2021년에 이어 ‘USA 굿 디자인 어워드’ 2회 수상, 2개 부문 동시수상을 달성했다. 아울러 현대건설은 최근 3년 연속으로 세계 3대 디자인상인 ‘IDEA’, ‘iF’ 및 ‘reddot’ 디자인어워드에 이름을 올리며 조경디자인 부문의 높은 위상을 보여주고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시대를 선도하는 디자인과 압도적인 기술력으로 품격 있는 주거 상품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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