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표산업이 지난 15일 열린 ‘2023년 콘크리트 기술경연대회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한 가운데 임완기 풍납공장장(맨 오른쪽)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삼표그룹)
삼표산업이 지난 15일 열린 ‘2023년 콘크리트 기술경연대회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한 가운데 임완기 풍납공장장(맨 오른쪽)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삼표그룹)

[천근영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삼표산업은 최근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과 한국콘크리트학회 주최로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2023년 콘크리트 기술경연대회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는 품질부문(일반부•학생부), 혁신부문(학생부) 등으로 나뉘어 총 86개 팀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 품질부문에서 삼표산업은 최고상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 삼표산업은 콘크리트 품질개선 활동, 콘크리트 기술개발 연구, 콘크리트 기술 전파, 표준화/연구회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같은 부문에서 삼표산업 안양공장은 KCL 금상을, 삼표산업 화성공장과 서부공장은 KCL 은상을 수상했다. 삼표산업은 이번 대회에서 주요 상을 휩쓸며 콘크리트 기술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는 평가다.

삼표산업 레미콘부문 윤인곤 대표는 “지속적인 투자와 연구개발을 바탕으로 특수 콘크리트를 비롯한 다양한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며 “콘크리트 품질향상과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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