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교역 팰루시드 조감도. (사진=삼성물산 건설부문)
매교역 팰루시드 조감도. (사진=삼성물산 건설부문)

[천근영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수원 권선 113-6구역 재개발 사업 ‘매교역 팰루시드’를 26일부터 본격적인 청약 일정에 돌입한다.

매교역 팰루시드는 26일 오늘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28일 1~2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는 2024년 1월 5일 예정이며 이후 1월 19~25일 7일간 당첨자 계약이 진행된다.

매교역 팰루시드는 수원에서도 주거 선호도 높은 매교역 일대에 들어서는 대단지로서 지난 22일 개관한 견본주택은 크리스마스 연휴이자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방문객들이 몰렸다.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 견본주택은 22일부터 25일까지의 모든 예약이 마감됐으며, 미예약 고객도 상당수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2670만원으로 책정됐다. 84㎡타입의 매물 호가가 9억원~10억7000만원, 59㎡타입이 6억7000만원~8억원(네이버 부동산 기준)에 형성된 것과 비교해 가격 경쟁력을 갖추었다는 평이다.

여기에 매교역 팰루시드는 중도금 이자 후불제, 1차 계약금 2000만원 정액제 등으로 초기 부담을 덜었으며 세대 창고까지 무상 제공한다.

삼성물산 건설부문 분양 관계자는 “약 1.2만가구 규모의 신흥 주거지로 주목받고 있는 매교동 일대에서도 매교역세권 입지를 갖춘 데다 인근 수원역에 GTX-C노선까지 개통할 예정이라 투자목적으로 방문하신 분들도 상당수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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