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 푸르지오 어반피스 투시도. (사진=DAEWOO E&C)
마포 푸르지오 어반피스 투시도. (사진=DAEWOO E&C)

[천근영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대우건설은 서울 마포구 아현동 일원에 공급하는 ‘마포 푸르지오 어반피스’ 정당계약을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0층, 2개동, 총 239가구로 조성되는 아파트로, 이 중 122가구를 일반에 공급한다. 입주 예정월은 2027년 3월이다. 타입별로는 49㎡ 46가구 59㎡ 8가구 74㎡ 42가구 84㎡A 13가구 84㎡B 13가구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앞서 지난 5일 실시한 1순위 청약접수에서 64가구 모집에 총 3588건이 접수돼 평균 56.1대 1의 경쟁률로 전 타입 청약 마감에 성공한 바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마포 푸르지오 어반피스의 계약 역시 빠르게 마감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지하철 5호선 애오개역 1분 초역세권을 비롯해 서울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아현뉴타운 입지를 바탕으로 계약에서도 조기에 완료될 것이라는 평이다.

공덕역 일대 마포 업무지구 및 서울 3대 업무지구가 가까운 직주근접 입지, 풍부한 생활 인프라 등이 이 단지의 조기 완판을 예상케 하는 요소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많은 서울시민분들께서 성원해 주신 만큼 청약에 이어 계약 역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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