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AMPYO GR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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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근영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삼표그룹은 건설 빅데이터 플랫폼 ‘산업의역군’을 운영하는 주식회사 산군과 서비스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삼표그룹은 이 계약을 통해 그룹의 주요 계열사인 삼표산업과 삼표시멘트를 포함한 전 계열사에서 ‘산업의역군’ 플랫폼 빅데이터를 활용해 건설 현장 영업 적용 및 리스크 관리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삼표그룹은 2013년부터 자체적으로 마켓 인텔리전스 조직을 발족해 데이터 이용 등에 관심을 보였고 장기적인 접근 방법을 고민했다. 이번 ‘산업의역군’ 플랫폼이 제공하는 짜임새 있는 정보 구성과 높은 사용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삼표산업 김상규 전략실장은 “이번 공급 계약을 통해 회사 내 빅데이터 사용능력을 높이고 데이터 기반한 의사결정의 초석을 삼는 것이 목표이며, 향후 건설 빅데이터를 이용한 수요예측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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