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포크 냉장고 패밀리허브 플러스 라이프 스타일 이미지. (사진=SEC)
비스포크 냉장고 패밀리허브 플러스 라이프 스타일 이미지. (사진=SEC)

[천근영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삼성전자가 내년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4'에서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삼성의 푸드 생태계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전시회에서는 2024년형 비스포크 냉장고 패밀리허브 플러스와 애니플레이스 인덕션, 삼성 푸드 서비스의 유기적 연결을 통해 더욱 편리해진 주방 경험을 전달한다. 냉장고와 인덕션은 삼성푸드 서비스와도 유기적으로 연결된다.

삼성푸드는 AI 비전 인사이드기능으로 냉장고에 보관 중인 식재료 기반의 레시피를 추천해준다. 삼성푸드에서 찾은 레시피를 대형 스크린으로 확인하며 조리할 수 있고 이 레시피를 오븐이나 인덕션으로 전송하면 메뉴에 맞는 최적값을 자동설정해준다.

음식 사진에 들어간 여러 식재료를 인식해 비슷한 레시피를 찾아주며, 글루텐 프리 등 사용자 취향에 맞춘 레시피 개인화 기능도 있다.

삼성전자 DA사업부 이무형 CX팀장(부사장)은 "더 많은 소비자가 삼성의 에코시스템 안에서 편리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혁신에 힘쓸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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