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N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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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엔에이치엔 페이코는 포인트 전환 서비스를 오픈한 이후 고객 친화적 방향으로 전면 개편을 시행했다고 27일 밝혔다.

페이코의 포인트 전환 서비스 개편은 사용자 편의성 개선과 유저의 포인트 전환 정책에 대한 인지 향상에 주안점을 두었다. 결제 비밀번호 입력 프로세스를 생략해 포인트 전환 단계를 단축했고 매끄러운 서비스 경험을 위해 전체적인 서비스 흐름을 손봤다.

페이코는 포인트 전환 서비스 내 모든 제휴사들을 한번에 연동하고 전환할 수 있는 간편기능을 추가해 편의성을 도모했다. 탭 내 상단의 ‘모두 연동’ 버튼을 누르면 원하는 제휴사들을 한번에 연동할 수 있고 ‘모두 가져오기’ 버튼은 클릭 한 번으로 연동된 제휴사의 포인트를 전환할 수 있다. 원하는 제휴사만 포인트를 전환할 수 있는 선택 기능도 추가했다. 

이번 개편에는 모두 연동기능과 더불어 전환가능한 포인트를 유형별로 잔액조회를 할 수 있는 ‘보유잔액 정보’가 추가되었다. 고객들이 혼동할 수 있는 부분에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다. 전환 금액을 입력할 경우 제휴사별로 마련된 한도도 표시해 따로 제휴사 앱이나 관련 정보를 검색하는 번거로움도 최소화했다. 

페이코는 25개 제휴사와 포인트전환 제휴를 체결하며 최대 제휴사를 보유한 국내업체 중 한곳으로 지속적으로 제휴사를 확대할 계획이다. NHN페이코는 “서비스를 오픈한 이후 지속적으로 포인트 전환금액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기에 더 많은 유저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객친화적 방향으로 서비스를 고도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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