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이 사단법인 한국치맥산업협회 ‘2023 송년의 밤’ 행사에서 치맥페스티벌 대학생 자원봉사자 32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시상에 나선 교촌그룹 송종화 부회장(사진 중앙) 등 내∙외빈과 ‘치맥장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교촌F&B)
교촌치킨이 사단법인 한국치맥산업협회 ‘2023 송년의 밤’ 행사에서 치맥페스티벌 대학생 자원봉사자 32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시상에 나선 교촌그룹 송종화 부회장(사진 중앙) 등 내∙외빈과 ‘치맥장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교촌F&B)

[김윤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2023 대구 치맥페스티벌’의 숨은 주역인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에게 1억원의 장학금을 후원했다.

교촌은 지난 21일 대구 수성호텔에서 열린 (사)한국치맥산업협회 송년의 밤 행사에서 ‘2023 대구 치맥페스티벌 자원봉사자 장학금 지원사업’을 통해 선정된 대학생 자원봉사자 32명에게 소정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시상자로 나선 교촌그룹 송종화 부회장은 한명 한명과 악수를 나누며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올해 장학금 지원사업은 치맥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준비기간 및 행사 당일까지 5개월여를 함께 애쓴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 11월 13일부터 20일까지 접수된 지원서류를 토대로 학계 및 유관기관 소속 감수위원들과 활동태도 및 봉사일수, 성적(학기 평점) 등을 종합 평가했다.

최종 선정된 ‘치맥장학생’은 행사 기획 및 운영 관리에 참여해 페스티벌 성공에 크게 기여한 ‘치맥리더스’ 19명, 현장에서 원활한 행사 운영을 도운 ‘치맥프렌즈’ 13명 등 총 32명이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대구 치맥페스티벌’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사회의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데 적극 동참할 것”이라며 “’대구 치맥페스티벌’이 대구지역을 넘어 전국민과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건강한 글로벌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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