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24' C랩 전시관 포스터. 삼성전자가 내년 1월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24'에서 C랩이 육성한 사내 벤처와 외부 스타트업들의 혁신 기술을 선보인다. (사진=SEC)
'CES 2024' C랩 전시관 포스터. 삼성전자가 내년 1월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24'에서 C랩이 육성한 사내 벤처와 외부 스타트업들의 혁신 기술을 선보인다. (사진=SEC)

[천근영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삼성전자는 내년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4'에서 사내 벤처와 외부 스타트업의 혁신 기술을 알린다고 28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스타트업 전시관 '유레카 파크'에 'C랩 전시관'을 꾸려 역대 최다 규모인 15개 과제와 스타트업을 선보인다.

전시 업체는 외부 스타트업 대상 프로그램 'C랩 아웃사이드'로 육성한 스타트업 10개, 사내 벤처에서 분사 창업한 스타트업 3개, 임직원 대상 사내 벤처프로그램 'C랩 인사이드' 과제 2개 등이다.

이번 CES를 통해 C랩 스타트업들은 글로벌 시장 반응을 점검하고 판로 개척, 신규 투자 유치, 사업 협력 기회 창출 등을 기대할 수 있다.

삼성전자 전필규 창의개발센터장은 "C랩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무대로 진출하고 나아가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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