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bh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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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bhc그룹의 해바라기 봉사단 7조 2기는 한파가 전국을 덮친 지난 19일 서울 종로구 창신동의 쪽방촌 주민에게 따뜻한 겨울나기 물품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창신동쪽방상담소와 연계해 진행되었다.

해바라기 봉사단은 방한 장갑과 두꺼운 양말, 핫팩 등 겨울나기에 필요한 물품을 포장하는 것으로 봉사를 시작했으며 이후 창신동 쪽방촌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찾아 직접 물품을 전했다. 해바라기 봉사단은 총 50개의 물품 박스를 전달했다.

정다원 단원을 비롯한 봉사단원들은 “영하의 날씨였지만 봉사 내내 마음에 온기가 느껴져 함께 하는 사회적 가치를 되새길 수 있던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bhc그룹 관계자는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해바라기봉사단의 활동에 지원과 관심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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