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정보통신)
(사진=롯데정보통신)

[김윤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롯데정보통신이 연말을 맞아 NFT를 활용한 이색 기부 캠페인을 전개했다.

어린이 재활센터 건립 및 운영 기금 마련을 위해 12월 한 달간 ‘NFT 기부 챌린지'를 진행했다. 최초 목표인 1만 명을 달성할 경우, 롯데정보통신에서 1인당 1,004원 꼴인 총 1천 4만 원을 롯데의료재단에 기부하게 된다.

28일 기준 ‘NFT 기부 챌린지’에는 총 1만 5천여 명이 참여해 목표를 초과 달성했고, 6천 개가 넘는 응원 댓글로 온정을 전했다. 롯데정보통신은 조기 목표 달성 기념 및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최초 기부 금액에 더해 총 3천만 원을 28일 재단에 기부했다.

기부금은 어린이재활센터 운영, 맞춤 치료실 마련, 첨단 재활치료 장비 도입 등 소아재활전문 서비스에 사용될 예정이다.

롯데정보통신 오실묵 경영지원부문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마음을 모아 기부 문화 조성에 동참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회사 핵심 역량인 IT 기술을 접목해 다각도의 ESG 경영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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