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시뮬레이션플랫폼 모바일. (사진=현대엘리베이터) 
VR시뮬레이션플랫폼 모바일. (사진=현대엘리베이터) 

[김윤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현대엘리베이터가 '굿 디자인 USA 어워드 2023'에서 인터랙티브 미디어 부문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수상작은 고객의 디자인 선택권 확장을 위해 개발한 '엘리베이터 VR 시뮬레이션 플랫폼'이다.

고객이 웹 기반으로 개발된 이 플랫폼에 접속하면 엘리베이터 모델은 물론 도어, 버튼, 층 표시기, 내장 재질·컬러, 바닥재, 조명 등을 자유롭게 선택해 가상현실에 적용할 수 있다.

선택 가능한 디자인 조합이 1368만여 가지에 달하고, 상하좌우로 360도 회전시키면서 엘리베이터 내외부를 살펴볼 수 있어 실제와 유사한 공간을 체험하게 된다.

이 플랫폼은 일반 사용자도 엘리베이터 구성요소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직관적으로 레이아웃을 디자인하고, 노트북이나 스마트 기기로 손쉽게 접속하도록 접근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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