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2024 부스 조감도_상단. (사진=롯데정보통신)
CES2024 부스 조감도_상단. (사진=롯데정보통신)

[김윤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롯데정보통신이 1월 9일부터 12일까지(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4에서 초실감형 메타버스 플랫폼 ‘칼리버스’를 정식 론칭한다. 

이 메타버스는 롯데그룹의 IT서비스와 신기술 기반의 비즈니스 전환을 이끄는 롯데정보통신과 자회사 칼리버스가 2년 넘게 공들여 만든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양사는 메타버스의 본질에 대한 고민과 함께 사업 전략 방향, 서비스의 구축 및 세부 콘텐츠 등에 대해 고심하며 매년 CES에 순차적으로 프로토타입을 공개해왔다.  

그동안 CES에서 롯데정보통신의 메타버스 플랫폼은 초현실적 그래픽은 물론 온오프라인 융합 서비스와 메타버스 속 물체와 상호작용이 가능한 인터렉티브 특허, 다양한 멀티 디바이스 호환 등 첨단기술을 앞세워 기존의 다른 메타버스가 제공할 수 없는 수준의 몰입감으로 메타버스 자체에 대한 호감도를 높이며 CES를 찾은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아왔다. 

롯데정보통신은 이번 CES2024에서 이전보다 더욱 사실적인 그래픽과 몰입감, 유저 참여 콘텐츠 등 모든 면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메타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CES 2024 첫날인 1월 9일(현지 시간), 고객들이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글로벌 오프닝을 계획하고 있다. 

롯데정보통신 고두영 대표이사는 “현실세상과 가상세상을 연결하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패러다임을 열 것”이라며 “신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도전과 혁신으로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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