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곤(왼쪽) 현대그린푸드 전략기획실장 전무와 이기준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학장이 연세대학교 치과대학에서 업무협약을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현대그린푸드)
김해곤(왼쪽) 현대그린푸드 전략기획실장 전무와 이기준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학장이 연세대학교 치과대학에서 업무협약을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현대그린푸드)

[김윤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는 연세대 치과대학과 '시니어 특화 케어푸드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연화식 등 시니어 특화 케어푸드 개발, 케어푸드 임상 연구 추진, 시니어 식품 저변 확대를 위한 공동 마케팅 등을 위한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연화식이란 일반 음식과 모양과 맛은 같지만 훨씬 부드럽게 만들어 씹거나 삼키기 좋게 만든 음식으로 유아나 고연령층이 섭취하기에 좋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영양 불균형으로 치아와 잇몸 건강이 악화해 임플란트 등 치료를 제때 하지 못하고 그 결과 음식을 잘 섭취하지 못해 건강 악화로 이어지는 악순환 해소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현대그린푸드는 연세대와의 협력을 통해 전문적인 치의학 기술을 기반으로 치아 건강 상태별 연화식 단계를 더욱 세분화하는 등 케어푸드 전문성을 한층 더 높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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