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섭 홈앤쇼핑 경영대표(왼쪽)와 이일용 홈앤쇼핑 영업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HOME&SHOPPING)
이원섭 홈앤쇼핑 경영대표(왼쪽)와 이일용 홈앤쇼핑 영업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HOME&SHOPPING)

[김윤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홈앤쇼핑이 '홈앤쇼핑 일하는 방식' 선포식을 진행했다.

홈앤쇼핑은 직원 대표로 구성된 컬쳐 디자이너들의 활동, 리더 워크샵, CEO 인터뷰 등을 통해 목적비전 1문장(세상에 알려져야 할 것들을 세상의 트렌드로 만든다), 일하는 방식 7문장을 결정하고 이날 선포식을 통해 임직원에게 공유했다.

선포식은 프로젝트에 참여한 직원들이 직접 발표자로 참여해 임직원들에게 결과물을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수립과정에 참여한 직원들의 목소리로 변화에 대한 기대와 동참을 요구한 점, 경영진이 완성된 결과물을 수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점이 특징적이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이번 목적비전 및 일하는 방식 선포에 따라 한 방향 정렬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조직의 존재이유와 직원의 업무를 연결시켜 위기상황을 극복하는 변곡점으로 삼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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