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문프로젝트 전시회를 관람하고 있는 숭실대학교 이재홍 교수(오른쪽에서 2번째 안경 쓴 남자분). (사진=netmarble) 
창문프로젝트 전시회를 관람하고 있는 숭실대학교 이재홍 교수(오른쪽에서 2번째 안경 쓴 남자분). (사진=netmarble) 

[김윤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넷마블문화재단은 넷마블게임아카데미 8기 전시회와 넷마블창문프로젝트 전시회를 지타워에서 전시회를 오는 19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넷마블게임아카데미는 미래 게임 인재를 꿈꾸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약 8개월간 실제 게임 개발 실무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넷마블문화재단은 전시회를 통해 8기 청소년들이 직접 개발한 게임 작품을 선보이고 수료식 및 리유니온 데이를 진행했다.

게임아카데미 수료생들의 작품을 공개하는 전시회는 8일부터 19일까지 지타워 3층에서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게임아카데미 8기 및 부트캠프 3기 학생들의 작품 총 23점을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도 게임아카데미 졸업생과 재학생이 한 자리에 모여 네트워킹하고 인디게임 ‘산나비’를 개발한 원더포션 유승현 대표의 특강을 들을 수 있는 ‘리유니온 데이’가 8일 진행됐다.

창문프로젝트 전시회는 게임아카데미 8기 전시회와 같은 기간(주말 관람 불가) 진행되며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다. 창문프로젝트는 넷마블 임직원들과 넷마블문화재단이 함께 구로구 소재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코딩과 문화예술을 융합한 창의문화예술교육을 제공해 문화소외계층 아동의 문화 양극화 해소기회를 제공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구로구 11개 지역아동센터 아동 98명이 제작한 90여점의 문화예술교육 작품이 전시됐다. 

넷마블문화재단 이나영 사무국장은 "대표 게임기업의 노하우를 담은 차별화된 교육 과정을 계속 발전 확산시켜 보다 많은 청소년 및 아동에게 배움의 기회를 확장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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