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사단법인 한국전지재활용협회와 함께 전국 30개 직영매장과 사옥에서 휴대용 보조배터리 수거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0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 8일 오전 LG유플러스 용산사옥에서 열린 ‘폐보조배터리 재활용 활성화 협력체계 구축’ 협업식에서 이시정 한국전지재활용협회 사무국장(왼쪽)과 이홍렬 LG유플러스 ESG추진실장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사단법인 한국전지재활용협회와 함께 전국 30개 직영매장과 사옥에서 휴대용 보조배터리 수거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0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 8일 오전 LG유플러스 용산사옥에서 열린 ‘폐보조배터리 재활용 활성화 협력체계 구축’ 협업식에서 이시정 한국전지재활용협회 사무국장(왼쪽)과 이홍렬 LG유플러스 ESG추진실장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LG유플러스)

[김윤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LG유플러스는 사단법인 한국전지재활용협회와 함께 전국 30개 직영매장과 사옥에서 휴대용 보조배터리 수거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0일 밝혔다.

휴대용 보조배터리는 재충전이 가능한 2차전지이며, 리튬·코발트·니켈·망간·구리 등 경제성이 충분한 금속물질로 제조된다. 분리 배출하지 못한 해당 금속자원들은 재활용하지 못한 채 버려지고 있었다.

또한 폐보조배터리는 화재 위험성이 있어 ‘폐전지 수거함’을 이용하는 등 안전한 수거과정을 거쳐야 한다. 하지만 이런 수거과정이 지켜지지 않아 사고와 재산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LG유플러스는 자원 재활용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고, 친환경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보조배터리 수거 캠페인을 기획했다. 오는 3월 8일까지 직영매장 30곳과 사옥에 배터리 수거함을 운영하며 친환경 경영에 앞장선다.

폐보조배터리를 버리려면 누구나 가입한 통신사에 관계 없이 수거함을 이용할 수 있다. 폐보조배터리 수거함이 설치되는 직영매장과 사옥의 주소는 LG유플러스 홈페이지 ‘유플닷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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