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NCSOFT)
(사진=NCSOFT)

[김윤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엔씨소프트가 ‘THRONE AND LIBERTY(TL)’의 두 번째 OST 앨범 ‘Adventures in Solisium(어드벤처스 인 솔리시움)’을 발매했다.

엔씨는 TL의 배경인 ‘솔리시움 대륙’에서 메인 스토리를 진행하며 들을 수 있는 다양한 음악 26곡을 담았다. 게임 속에 등장하는 주요 캐릭터의 서사가 담긴 테마 음악과 배경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타이틀곡 ‘모험가의 노래’는 TL 오프닝 시네마틱 영상과 함께 연주된 음악이다. 오스트리아의 ‘비엔나 싱크론 스테이지’에서 ‘싱크론 스테이지 오케스트라’가 연주하고, 벤자민 봇킨이 작곡했다.

TL의 ‘캐슬러 마을’에서 들을 수 있는 ‘오 아름다운 별이여’의 한국어 버전도 수록됐다. 성우 김보나가 노래하고, 리투아니아의 ‘사울리우스 월드 오케스트라 밴드’가 다양한 리투아니아 전통악기를 연주했다.

‘Adventures in Solisium’ 앨범에는 헝가리, 독일, 리투아니아, 폴란드 등 전세계 뮤지션이 참여했다. 

TL의 새로운 앨범은 NCSOUND 공식 유튜브 채널과 멜론, 지니, 스포티파이, 유튜브 뮤직 등 국내외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엔씨는 총 4장의 정식 OST 앨범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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