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유영상 사장(사진 왼쪽), Joby Aviation 조벤 비버트(JoeBen Vevirt) CEO(사진 오른쪽)가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4에 마련된 ‘SK ICT 패밀리 데모룸’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SKT)
SKT 유영상 사장(사진 왼쪽), Joby Aviation 조벤 비버트(JoeBen Vevirt) CEO(사진 오른쪽)가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4에 마련된 ‘SK ICT 패밀리 데모룸’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SKT)

[김윤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SK텔레콤은 CES 2024 현장에서 대한민국의 첫 번째 UAM 실기체 실증사업 성공을 위해, 글로벌 UAM 선도기업 ‘조비 에비에이션(조비)’과 CEO 미팅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양사는 향후 예정된 국토교통부 주도 민관합동 실증사업인 ‘K-UAM 그랜드 챌린지(K-UAM GC)’ 참가를 앞두고 준비상황 및 현안 등을 점검했다.

이번 실증사업에서 양사는 국토부 계획에 맞춰 시제기나 축소기가 아닌 실제 UAM 기체(Joby S4)를 국내 최초 도입하여 운항 전반을 실증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양사는 AI 기술 협력을 통한 UAM 서비스의 안정성 고도화 및 신기술 도입, 글로벌 UAM 시장 공동 진출 등 추가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SKT 유영상 사장은 “이번 만남을 통해 향후 예정된 실증사업의 성공적 수행과 한국에서의 안전한 UAM 서비스를 준비 중인 양사의 확고한 의지를 확인했다”며 “조비와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UAM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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