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타나인과 야놀자는 MOU를 통해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왼쪽 두번째부터 해피오더앱, 해피앱, 야놀자앱 아이콘. (사진=SPC) 
섹타나인과 야놀자는 MOU를 통해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왼쪽 두번째부터 해피오더앱, 해피앱, 야놀자앱 아이콘. (사진=SPC) 

[김윤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SPC 그룹의 IT서비스 및 마케팅솔루션 계열사 섹타나인과 글로벌 여가플랫폼 기업 야놀자가 서울 도곡동 SPC2023 사옥에서 ‘모바일결제 기반 고객경험 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새로운 모바일 결제서비스를 개발하고, 상호 서비스 영역의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등 전략적 협력체계를 구축해나갈 예정이다.

먼저, 섹타나인의 디지털 역량을 기반으로 양사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간편결제서비스를 개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SPC그룹 보유매장과 해피앱, 해피오더앱, 야놀자 앱 등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양한 고객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양사의 F&B와 여행/레저 관련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로운 서비스를 발굴하고 멤버십을 제휴하는 등 종합 라이프스타일서비스 제공 플랫폼으로 진화해간다는 계획이다.

섹타나인 김대일 대표는 “창의적인 시도와 협업을 통해 기존에 경험할 수 없었던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야놀자 배보찬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온오프라인 경험으로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고객 편의성에 집중한 기술 기반을 다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코노미톡뉴스, ECONOMYTALK

(이톡뉴스는 여러분의 제보·제안 및 내용수정 요청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pr@economytalk.kr 로 보내주세요. 감사합니다.
저작권자 © 이코노미톡뉴스(시대정신 시대정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