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카스가 ‘2024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시상식에서 맥주 부문 5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사진은 하수경 산업정책연구원 심사위원장(좌)과 오비맥주 서혜연 마케팅 부사장. (사진=OB BEER)
오비맥주 카스가 ‘2024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시상식에서 맥주 부문 5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사진은 하수경 산업정책연구원 심사위원장(좌)과 오비맥주 서혜연 마케팅 부사장. (사진=OB BEER)

[김윤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오비맥주의 ‘카스’가 '2024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에서 맥주 부문 5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특히 소비자 기호를 적극 반영한 ‘카스 레몬 스퀴즈’ 출시와 체험형 콘텐츠로 가득 채운 ‘카스쿨 캠페인’ 등 소비자 일상을 파고드는 대대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쳤던 점이 주효했다.

2023년 카스는 소비자의 트렌드를 빠르게 반영해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 여름 성수기에 한정판 제품으로 선보인 '카스 레몬 스퀴즈'는 출시 2주 만에 100만캔 판매를 돌파하며 품귀현상을 일으켰으며, '카스 레몬 스퀴즈 0.0'도 함께 선보여 세분화된 소비자 니즈에 대응했다. 

2023년 여름 성수기에는 소비자 참여형 마케팅으로 소비자 접점을 대폭 강화했다. 카스는 홍대에서 운영된 ‘레몬 스퀴즈·카스쿨 팝업’ 매장부터 초대형 야외 뮤직 콘서트 ‘카스쿨 페스티벌’에 이르기까지 역대급 ‘카스쿨 캠페인’을 진행했다. 

오비맥주 서혜연 마케팅 부사장은 “소비자 만족을 최우선으로 지속적인 제품 혁신과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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