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애경산업이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협력업체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거래 대금 68억원을 조기 지급한다.

애경산업은 원부자재 등을 공급하는 81개 협력사를 조기 지급 대상으로 선정해 당초 지급일보다 19일 앞당겨 68억원의 거래 대금을 조기 지급하기로 했다.

이는 최근 고물가와 고금리 영향으로 자금운용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의 자금난 해소 지원과, 협력사와의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 실현을 위함이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이번 거래대금 조기지급이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의 유동성 개선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협력사들과 함께 성장하는 상생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코노미톡뉴스, ECONOMYTALK

(이톡뉴스는 여러분의 제보·제안 및 내용수정 요청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pr@economytalk.kr 로 보내주세요. 감사합니다.
저작권자 © 이코노미톡뉴스(시대정신 시대정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