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장수 ‘얼그레이주’ 이미지. (사진=서울장수)
서울장수 ‘얼그레이주’ 이미지. (사진=서울장수)

[김윤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서울장수가 술에 음료나 시럽 등을 섞어 마시는 ‘믹솔로지’ 트렌드에 발맞춰 하이볼 컨셉의 신제품 ‘얼그레이주’를 출시했다.

얼그레이주는 서울 장수 막걸리의 노하우에 스리랑카산 홍차 ‘우바(Uva)’를 담아 발효시킨 술로, 막걸리의 주재료인 쌀에서 베어 나오는 고소함과 은은한 얼그레이의 향이 더해진 것이 특징이다. 

얼그레이주의 ‘우바’는 스리랑카 중부 산악지대에서 나오는 홍차로, 인도산 다즐링과 중국 기문홍차와 함께 세계 3대 홍차 중 하나다. 우리나라 대표 전통주인 막걸리와의 접목을 통해 막걸리의 전통을 현대적으로 계승했다.

서울장수 관계자는 “우리나라 대표 전통주인 막걸리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며 “보다 많은 사람들이 막걸리를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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