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G유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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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LG유플러스는 오는 2월 1일부터 업계 최초로 인터넷TV(IPTV) ‘U+tv’와 모바일 TV 플랫폼 ‘U+모바일tv’를 통해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의 인기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2월 1일부터 U+tv와 U+모바일tv를 통해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의 오리지널 영화와 드라마 270여 편을 VOD 형식으로 제공한다.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가입을 통해서만 시청할 수 있었던 콘텐츠를 U+tv와 U+모바일tv 시청자들에게 제공해 고객들의 콘텐츠 시청 경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U+tv를 통해 시청 가능한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의 대표 영화는 항공기 납치사건을 소재로 한 조셉 고든 레빗 주연의 영화 <7500>, 디스토피아가 된 미래의 전장을 다룬 크리스 프랫 주연의 영화 <내일의 전쟁(The Tomorrow War)>, CIA의 숨겨진 진실을 파헤치는 미 의회 특별보고서 <더 리포트(The Report)> 등이다.

대표 드라마는 <높은 성의 사나이>, <모차르트 인 더 정글>, <마블러스 미시즈 메이슬>, <모던 러브> 등 28개 시리즈로 2월 1일부터 순차 공개될 예정이다.

정진이 미디어사업트라이브장은 "글로벌 콘텐츠 마니아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의 인기 콘텐츠를 U+tv, U+모바일tv를 통해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전 세계의 다양한 드라마·영화를 제공하며 고객 시청경험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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