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맞이 경로 행사에 현대건설 임직원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배식 봉사를 하고 있다. (사진=HDEC) 
설맞이 경로 행사에 현대건설 임직원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배식 봉사를 하고 있다. (사진=HDEC) 

[천근영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현대건설이 설 명절을 맞이해 협력사 공사대금을 조기 지급한 데 이어,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하며 상생과 나눔 활동을 펼쳤다.

현대건설은 최근 서울 종로구에 있는 기독교연합회관에서 설날맞이 경로행사를 개최했다.

현대건설이 종로구청과 종로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한 이번 행사에는 종로구 거주 어르신 500명이 참석했으며, 현대건설 임직원 30여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경로잔치 행사준비부터 배식봉사와 선물전달을 도왔다.

현대건설은 2011년부터 본사 소재지인 종로구와 ‘1사 1동’ 협약을 맺고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이번 설을 앞두고 현대건설은 협력사들의 재정부담 완화를 위해 공사 및 납품대금을 설 이전으로 앞당겨 현금지급한다. 올해는 900여 협력사에 총 6000억여 원의 대금이 지원될 예정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제도적 지원을 지속추진할 뿐만 아니라 상생과 나눔사회를 위한 소외계층 및 지역사회와의 따뜻한 동행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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